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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족여행~ 통영 중앙전통시장과 동피랑 벽화마을 이번엔 가족여행으로 통영에 다녀왔습니다. 펜션 체크인 시간이 많이 남아 통영중앙전통시장에 먼저 들렀는데요. 가족여행인 만큼 시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 선택하게 되었네요. 저희가 갔던 때가 장날(2일, 7일 5일장)이라 시장안쪽에 있는 주차장은 들어갈 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시장 바로옆에 있는 통제영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장 옆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시장이 보입니다. 동피랑(벽화마을)부터 가기위해 시장 길 따라 계속 걸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시장길로 조금만 걷다보면 동피랑 입구가 보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많이 경사가 져있네요. 날씨가 좀 덥긴했지만 관광객들은 많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어볼까 했는데~ 다들 사진엔 관심이 없으십니다. 바로 식사하러 가자네요~ 커플여행과 가..
경주여행 마지막 밤을 힐튼에서~ 보문호수 근처 산책하기 좋은 곳~ 경주의 두번째 숙소는 경주 힐튼으로 잡았습니다1년 전 하와이 힐튼 빌리지로 모아둔 마일리지와 함께 결제해서 좀 더 저렴이로 묵을 수 있었지요. 사우나, 수영장, 헬스장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흰 바쁜 관광모드 때문에 근처?에만 가봤네요 ㅎㅎ 저희는 체크인 시간보다 한시간 정도 빨리 도착 해서 조금 기다렸어요. 체크인 하는 곳 바로 옆에 캐리어 맡기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룸타입 : PREMIUM KING (호수뷰) 체크인 : 3:00 PM체크아웃 : 12:00 PM 끝 방이라고 하더니 정말 복도 끝방이네요. 엘리베이터 내려서 한참 걸어들어 갔습니다. ㅎㅎ 대신 뷰는 좋아요. 보문호수와 경주월드쪽이 보여서 야경도 괜찮더라구요. 힐튼 방 구조는 비슷한거 같네요~ 깔끔하고 좋습니다. ^^ 발코..
스쿠터 타고 불국사 찍고 함양집으로~ (경주 함양집 보물로점) 경주여행 둘째날, 이날 목표는 스쿠터를 대여해서 불국사와 경주맛집 함양집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쿠터 대여시간은 3시간.. 거기다 오토바이는 처음 타보는 거라 걱정이 많았지요 ㅎㅎ; (물론 면허증은 있습니다.) 자전거 타는 것처럼 타면 되지 하고 그냥 빌렸습니다. 애나가 많이 걱정하더군요 ㅋ 걱정과는 달리 무사히 불국사에 도착했습니다. 경주 힐튼 근처에서 불국사까지 약15분 정도 소요된거 같습니다. 그런데.. 불국사가 생각보다 크군요? 스쿠터 대여시간이 모자를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입구에서 잠깐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불국사보단 근처에 핀다는 겹벚꽃을 보러 왔거든요. 겹벚꽃 피는 곳을 정확하게 몰라 일단 불국사는 포기했습니다. 정문에서 후문쪽 길로 걷다보니 왠지 겹벚꽃이 필 것 같은 곳이 나왔습니..
경주 황남리 고분군 대릉원(천마총)에 다녀 오다. 경주여행 첫날 첫 관광모드로 간 곳은 대릉원(천마총)이었습니다. 천마총은 대릉원 내부에 위치하고 있네요. 대릉원과 천마총이 다른곳인줄 아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대릉원 정문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성인 2명은 총 4천원. 길 건너에 있는 안압지 입장권도 구입이 가능했으나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못들어 간다고 해서 대릉원 입장권만 구입했습니다. 대릉원은 표만 있으면 다시 나와도 출입이 된다고 하네요~ 신난 거야? 마눌? 입구에서 부터 길따라 쭉 걸었습니다. 식사 후 산책하기 좋은 길입니다. 도솔마을 근처 한복대여하는 곳이 있는데요. 한복을 대여해서 들어온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쁜 한복이 많이 보였서 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때아닌 더위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한번 입어볼걸 그랬..
야경이 예쁜 경주 첨성대 경주여행 첫째 날, 한정식으로 맛나게 배를 채운 후 근처 첨성대로 산책 겸 걸어갔습니다. 식사한 곳이 황남초등학교 근처였는데 첨성대/안압지까지 충분히 걸어갈 거리였습니다.남편이랑 걸으니 더 좋았어요~ 첨성대는 무료 입장입니다 :) 교촌마을에서 봤던 비단벌레 전기자동차 매표소가 첨성대 입구 쪽에 있었네요.약35분 소요인걸로 봐서 주변 관광지는 다 도나 봅니다 첨성대 주변 엄청 넓었어요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낮에는 연을 밤에는 야광봉?을 많이 날리더라구요. (중앙 나무에는 연들이 걸려있어서 무당 나무인줄~) 조명에 비친 나무들.. 저기 멀리 첨성대가 보입니다.멀리서 봐도 사람이 아주 그냥.. 많네요 ㅎㅎ 남편이 좋아하는 사진~첨성대에 저를 담아줬네요 :) 대단해~더 찍고 싶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일단 후퇴..
경주여행 안압지(동궁과 월지) 야경 이번엔 야경이 예쁘다는 그 곳. 안압지를 다녀왔습니다.첨성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늦은시각 매표소 앞인데요..왜이렇게 사람이 많은 걸까요 ㅎㅎ;하지만 표 끊어주는 분들이 능숙하기 때문에 표 애매하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9시20분쯤이었을 거에요.10시에 소등이라 부랴부랴 애매후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들어가자마자 10시에 소등한다고 방송하네요.. ㅎㅎ; 어른 두명 4천원~ 자, 이제 한바퀴 돌아볼까요.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네요..이건 뭐 의지와는 상관 없이 사람에 밀려서 이동합니다. ㅠㅠ 중간중간 자리를 잘 잡아야 멋진 야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호수에 비친 건물과 나무들이 정말 멋집니다. 나름 설정샷.. 포커스 맞추느라 힘들었네요 ㅎㅎ 호수 ..
경주 한옥민박 소이한옥 후기 이번 경주 여행의 첫번째 숙소는 "소이한옥" 으로 정했습니다.한옥체험도 해보고 싶었고 주변관광지와도 가까운 위치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조용한 골목길 한 구석 사이에 소이 간판이 보입니다.찾기는 쉬운편이였어요 소이한옥 대문입니다분위기와는 달리 도어락이 설치되어있네요^^ 아, 참 처음 방문시 주인집 개가 짖을 수도 있어요별이라는 앤데 똑똑해서 처음 오는 사람이 있으면 짖는거 같아요하지만 물지 않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ㅎ 저희가 묵었던 "단비" 방 앞에서 단아한(?) 애나 한컷 저희가 묵었던 방은 지은지 얼마 안된 방이라고 하더라구요이쪽 방은 황토방이어서 방에서 황토 냄새도 나고 방도 뜨끈뜨끈 좋았습니다. 참고로 건너편 방은 황토방이 아니라네요~ 나가실 땐 열쇠 꼭 챙기세요~ 대문 도어락 키도 달려 있기 때문..
충청남도 당진 데이트 장소 아미미술관 [당진] Ami Art Museum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아미미술관이예요 아미미술관은 SNS에서 데이트 스냅 찍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지요. 하태하태 원래는 아미미술관을 가려고 온건 아니었는데, 당진 삼길포항 들렸다가 근처라서 신랑 꼬셔서 고고했답니다. 삼길포항에서는 약 30분정도 걸렸던듯 아미미술관은 유료 입장입니다. 성인 5천원 들어서자마자 귀여운 조형물들이 반겨주네요. 이런 느낌있는 공간들이 아주 많습니다. 설정샷 찍기 딱 좋은 곳이지요. 애나 완전 신났음요 이 공간은 별로 사람이 없어서 ㅋㅋㅋㅋㅋ 지금 보니 약간 부끄로부 누가 누가 더 이쁘나 나름 똑같은 표정을 짓는다고 한 사진인데 증명사진 같기도...... 신랑이 맘에 들어하네요 여기에도 오르간이 있네요. 단, 소리가 안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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