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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주 황남리 고분군 대릉원(천마총)에 다녀 오다.








경주여행 첫날 첫 관광모드로 간 곳은 대릉원(천마총)이었습니다. 천마총은 대릉원 내부에 위치하고 있네요.  대릉원과 천마총이 다른곳인줄 아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대릉원 정문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성인 2명은 총 4천원. 길 건너에 있는 안압지 입장권도 구입이 가능했으나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못들어 간다고 해서 대릉원 입장권만 구입했습니다. 대릉원은 표만 있으면 다시 나와도 출입이 된다고 하네요~







신난 거야? 마눌?







입구에서 부터 길따라 쭉 걸었습니다. 식사 후 산책하기 좋은 길입니다. 







도솔마을 근처 한복대여하는 곳이 있는데요. 한복을 대여해서 들어온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쁜 한복이 많이 보였서 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때아닌 더위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한번 입어볼걸 그랬나.. 






그냥 길따라 계속 걸어봅니다.






걷다보니 천마총 가는길이 보이네요.






황남대총

황남동에 있는 신라 최대의 고분이라는 뜻으로 고분 공원 조성 계획에 따라 경주고적발굴 조사단이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발굴 조사 하였다. ~ 현재 학계에서는 무덤의 주인공을 제17대 내물왕과 제18대 실성왕, 제19대 눌지왕중 한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 여름엔 정말 더울거 같은 뻥 뚤린 곳~ 아직 봄이긴 하지만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이 필요했습니다. 






정문이 우리가 들어온 길이고, 천마총을 들렀다가 후문으로 나오면 황리단길로 이어집니다. 






천마총 발견~ 사실 천마총에 대해 잘 알지 못했기에 이렇게 생겼을거라곤 상상을 못했습니다. 정말 조그만한 유물 박물관이었네요. 잠깐 돌면 끝~






천마총

1973년에 발굴조사된 천마총은 금관을 비롯하여 많은 유물이 나왔다. 당시 천마도가 그려진 말안장 드리개가 출토되었기 때문에 '천마총' 이라 이름하여 내부를 공개하고 있다.






걷고 걷고 또 걸은 듯.. 도솔마을에서 먹은 점심이 다 소화된듯 합니다. 천마총 북쪽에 있는 후문으로 나오면서 대릉원 산책은 여기까지~ 더운 날씨 탓에 목이 말라 근처 카페를 찾기로 했습니다. 후문에서 바로 좌회전하면 황리단길이 나오네요~ 다음은 황리단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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