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포스팅을 후기로 남겨야하는데
양도글로 남기게 되었네요.. ㅠㅠ
9월에 3박4일로 오사카 여행을
계획중이었는데요.
여행 출발 2주전쯤에
와이프가 임신한걸 알게 되었네요.
부랴부랴 취소할 수 있는건 다 취소했지만
딱 하나!! 숙소가 환불 불가 상품이라 취소를 못하고
12월로 날짜를 연기했습니다.
12월엔 임신 5개월쯤 되고
안정기라 갈 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여행은 포기하게 됐네요.
(사실 양도가 안된다면 가야할 수도 ㅠ_ㅠ)
아고다를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임신초기라 진단서 요구할 줄 알았는데
날짜 변경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고다는 호텔쪽이라 그러고..
호텔은 아고다 정책이라 그러고..
(호텔에 한국인이 있어서 다이렉트로 문의함)
환불특가로 예약한 건
저희니까 어쩔 수 없이 뒤 수습중ㅠㅠ
개인노천탕이 있는 방이구요.
저녁 가이세키 정찬입니다.
야외 노천탕과 주변
예약정보를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2017년 12월 17일(일요일) 1박2일
성인 2인 (조식 / 석식 포함)
석식은 가이세키 정찬으로
생선회, 튀김으로 차려진다고 되어 있네요.
(정말 먹고 싶었는데 ㅠ_ㅠ)
다음은 제가 3박4일로 계획했던
계획표입니다.
날짜 등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이틀정도는 오사카 시내쪽에서
오사카성, 도톤보리, 헴파이브 관람차,
우메다 공중정원 등 관람을 하고
마지막날에 료칸에서 마무리 할려고 했었습니다.
후시오카쿠로 가는 방법은
한큐 우메다역에서 다카라즈카선으로
이케다역까지 가신 후
후시오카쿠 셔틀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단,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셔야해요.
여행은 못가지만
이렇게라도 포스팅을 합니다ㅠ_ㅠ
문의글은 비밀 댓글로 달아주시고
중고나라 카페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즐거운 여행 되기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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