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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수원화성야경 성곽길따라 걸어보다 수원시민이 된지 어언 1년하고도 2개월이 넘었는데요.수원화성 야경을 이제야 보게 되네요.^^;사실 몇번 와보긴 했는데낮에만 와서 야경이 이렇게 이쁜지 몰랐습니다. 조금 일찍 나온 것도 있지만요즘은 낮이 길어져서 성곽길에 불이 켜지기까지기다려야 했습니다~ 드디어 어두워졌네요.오늘 목표는 성곽길을 따라 걸어보는거였습니다. 화성행궁 - 화서문 - 수원화성- 장안문 - 화홍문 - 동암문 - 창룡문 처음부터 알고 걸은건 아니지만위 순서로 걸었던거 같네요. 생각했던거 보다 예쁩니다. 배경용 애나 사진 !! 어두워질수록 점점 더 추워지더군요.콧물이.. ㅋㅋ하지만 이왕온거 끝까지 가보자 마음먹고계속 걸었습니다. 다 비슷해 보여도 길마다 느껴지는게 다릅니다~ 걷다보니 어느새 하늘에 떠 있는 열기구가 가까워집니다.얼마전 ..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시원한 와인동굴 계획없이 급 결정으로 오게 된 김해낙동강레일파크!!평소에 가보고 싶어하던 고모님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네요 무더운 날씨 조금이라도 식히라고가는 길 중간에 이렇게 물을 뿌려줍니다~시원해요^^ 애나 + 고모님(특별출연) 뒷모습~ 김해낙동강레일파크의 메인은역시나 레일바이크인데요. 저희가 너무 과소평가 했나봅니다.예약없이 왔더니 5시 타임꺼만 남기고다 매진이네요ㅠㅠ 3시간은 더 남았기 때문에..........아쉽지만 레일바이크는 패thㅡ 하지만 우리는 와인동굴 보러 온거라며 쿨하게 와인동굴로 향합니다. 와인동굴도 입장료가 있는데요.김해 시민이면 신분증 제시후 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고모님이 신분증을 두고 오셨답니다. 역시나 쿨하게 6천원 지불후 입장합니다. ㅋ 열차카페 앞에 와인동굴 입구가 있습니..
통영가면 먹어봐야 한다는 오미사꿀빵 (도남점) 통영에서 하루밤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들린 곳, 오미사꿀빵 도남점입니다. 사실 통영엔 꿀방이 유명하다는건 통영와서 알았네요. 꿀빵 파는 곳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희는 펜션 주인이 추천한 곳으로 왔는데요. 여기도 유명한가봐요.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입구에서 주방이 바로 보입니다. 얼핏 듣기론 근처에 본점이 있고 도남점은 아드님이 하시는 곳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팥(앙고)만 10개 들어 있는거와 호박 3개, 자색 고구마 3개가 들어있는거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맛은 다봐야하니까 하나씩 샀습니다. 통영중앙시장에서 시식용으로 먹어 봤었는데 역시나 달아요~ 팥(앙고) 호박 + 자색고구마 겉이 두껍고 많이 먹으니 목이 메이네요ㅎㅎ 맛은 있답니다. 한번에 많이 먹진 못 할거 같네요~ 통영여행은 여기서 ..
통영 바다가 보이는 다향펜션 이번 통영여행을 위해 예약한 다향펜션입니다. 식구가 많아서 방을 2개 예약했는데요. 2층에 있는 갯향기와 솔향기 입니다. 큰 방 하나로 예약하려 했으나 여러모로 방이 2개 필요할 것 같아서 따로 예약 했습니다. 바베큐파티를 하면 방하나가 좋지만 오늘 저녁거리는 회!! 라서 바베큐는 큰 의미가 없었네요~ 일단 가족이 모여서 노는 곳은 맨 끝방 갯향기로 정했어요~ 갯향기는 기본2인에 추가 2인인데 생각보다 넓었어요들어가기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짐 옮기느라 정신이 없어서 나올때 찍은점 양해 바랍니다~ ^^; 갯향기 방은 둘다 비슷합니다. 솔향기 저희가 다향펜션을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가 갯벌 체험인데요.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애나와 둘이 장보고 온사이에 다른 가족분들은 이미 즐기고 들어오셨더라구요. 석화도..
가족여행~ 통영 중앙전통시장과 동피랑 벽화마을 이번엔 가족여행으로 통영에 다녀왔습니다. 펜션 체크인 시간이 많이 남아 통영중앙전통시장에 먼저 들렀는데요. 가족여행인 만큼 시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 선택하게 되었네요. 저희가 갔던 때가 장날(2일, 7일 5일장)이라 시장안쪽에 있는 주차장은 들어갈 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시장 바로옆에 있는 통제영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장 옆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시장이 보입니다. 동피랑(벽화마을)부터 가기위해 시장 길 따라 계속 걸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시장길로 조금만 걷다보면 동피랑 입구가 보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많이 경사가 져있네요. 날씨가 좀 덥긴했지만 관광객들은 많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어볼까 했는데~ 다들 사진엔 관심이 없으십니다. 바로 식사하러 가자네요~ 커플여행과 가..
경주여행 마지막 밤을 힐튼에서~ 보문호수 근처 산책하기 좋은 곳~ 경주의 두번째 숙소는 경주 힐튼으로 잡았습니다1년 전 하와이 힐튼 빌리지로 모아둔 마일리지와 함께 결제해서 좀 더 저렴이로 묵을 수 있었지요. 사우나, 수영장, 헬스장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흰 바쁜 관광모드 때문에 근처?에만 가봤네요 ㅎㅎ 저희는 체크인 시간보다 한시간 정도 빨리 도착 해서 조금 기다렸어요. 체크인 하는 곳 바로 옆에 캐리어 맡기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룸타입 : PREMIUM KING (호수뷰) 체크인 : 3:00 PM체크아웃 : 12:00 PM 끝 방이라고 하더니 정말 복도 끝방이네요. 엘리베이터 내려서 한참 걸어들어 갔습니다. ㅎㅎ 대신 뷰는 좋아요. 보문호수와 경주월드쪽이 보여서 야경도 괜찮더라구요. 힐튼 방 구조는 비슷한거 같네요~ 깔끔하고 좋습니다. ^^ 발코..
스쿠터 타고 불국사 찍고 함양집으로~ (경주 함양집 보물로점) 경주여행 둘째날, 이날 목표는 스쿠터를 대여해서 불국사와 경주맛집 함양집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쿠터 대여시간은 3시간.. 거기다 오토바이는 처음 타보는 거라 걱정이 많았지요 ㅎㅎ; (물론 면허증은 있습니다.) 자전거 타는 것처럼 타면 되지 하고 그냥 빌렸습니다. 애나가 많이 걱정하더군요 ㅋ 걱정과는 달리 무사히 불국사에 도착했습니다. 경주 힐튼 근처에서 불국사까지 약15분 정도 소요된거 같습니다. 그런데.. 불국사가 생각보다 크군요? 스쿠터 대여시간이 모자를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입구에서 잠깐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불국사보단 근처에 핀다는 겹벚꽃을 보러 왔거든요. 겹벚꽃 피는 곳을 정확하게 몰라 일단 불국사는 포기했습니다. 정문에서 후문쪽 길로 걷다보니 왠지 겹벚꽃이 필 것 같은 곳이 나왔습니..
경주 황남리 고분군 대릉원(천마총)에 다녀 오다. 경주여행 첫날 첫 관광모드로 간 곳은 대릉원(천마총)이었습니다. 천마총은 대릉원 내부에 위치하고 있네요. 대릉원과 천마총이 다른곳인줄 아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대릉원 정문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성인 2명은 총 4천원. 길 건너에 있는 안압지 입장권도 구입이 가능했으나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못들어 간다고 해서 대릉원 입장권만 구입했습니다. 대릉원은 표만 있으면 다시 나와도 출입이 된다고 하네요~ 신난 거야? 마눌? 입구에서 부터 길따라 쭉 걸었습니다. 식사 후 산책하기 좋은 길입니다. 도솔마을 근처 한복대여하는 곳이 있는데요. 한복을 대여해서 들어온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쁜 한복이 많이 보였서 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때아닌 더위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한번 입어볼걸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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