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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시원한 와인동굴







계획없이 급 결정으로 오게 된 

김해낙동강레일파크!!

평소에 가보고 싶어하던 고모님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네요


무더운 날씨 조금이라도 식히라고

가는 길 중간에 이렇게 물을 뿌려줍니다~

시원해요^^


애나 + 고모님(특별출연) 뒷모습~





김해낙동강레일파크의 메인은

역시나 레일바이크인데요.


저희가 너무 과소평가 했나봅니다.

예약없이 왔더니 5시 타임꺼만 남기고

다 매진이네요ㅠㅠ




3시간은 더 남았기 때문에..........

아쉽지만 레일바이크는 패thㅡ






하지만 우리는 와인동굴 보러 온거라며

쿨하게 와인동굴로 향합니다.


와인동굴도 입장료가 있는데요.

김해 시민이면 신분증 제시후 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고모님이 신분증을 두고 오셨답니다.


역시나 쿨하게 6천원 지불후 입장합니다. ㅋ






열차카페 앞에 와인동굴 입구가 있습니다.

열차카페는 나올 때 들리기로 하고

와인동굴부터 입장했습니다.





지금보니 와인동굴에도 구역이 나눠져있네요.


와인동굴

운영시간 : 09:00 ~ 20:00

열차카페 - 오크롱 게이트 - 와인전시장

- 와인판매장 - 베리의 산딸기 마을 - 와인정원





입장하자마자 느낀점은 동굴안이

엄청 시원하다는 건데요.

한 여름은 아니였지만 날씨가 많이 더워서

상대적으로 많이 시원했던거 같아요.


들어오면 바로 와인전시장이 보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사진찍을 곳이 많지만

그 중 트릭아트가 이쁘게 잘나오는거 같네요.


다 찍고 나서 알았는데 

트릭아트 옆에 보면 찍는 각도 샘플이 있습니다.

잘 보고 따라 찍으면 좋아요~^^






고모님~ 자연스러웠어요~ ㅎㅎ






큰 의미가 있는건진 모르겠지만

조형물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애나가 인생샷을 찍고 가겠다고

기대하고 온 와인정원입니다.


열심히 노력은 하였으나..

과연 인생샷은 나왔을까요? ㅋ






끝으로 거울의방이라고 해야할까요.

정신없이 돌고 나왔더니 제대로 찍힌 사진도 없고

방 이름도 못보고 나왔네요.


이 방 바로 뒤 와인저장소가 보이구요

여기가 끝이라 다시 되돌아 나와야했습니다.







돌아 나오는 길에 와인판매소에서 

작은 와인하나 구입했습니다. 

산딸기 스위트와인 이었던거 같네요.







자, 이제 와인동굴에서 나와서 

열차카페에 들렀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자리 찾기도 힘드네요






연인끼리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후다닥 먹고 나왔어요 ㅎㅎ


베리파르페와 산딸기프라푸치노






레일바이크~ 타보고 싶었지만

오늘 같은 날씨에는 괜찮아~ ㅎㅎ







레일바이크, 열차카페, 와인동굴~

김해에 오게 될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오늘 사온 와인 한잔하며

마무리합니다^^*


양은 진짜 얼마 안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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