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9 임신5주 베리 하우스 공개~

배란 확인 2주 후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임신을 확인했고

그로부터 1주 후인

2017.09.02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아침일찍 방문했지만

역시나 대기하는 사람이 많았다.

우리 마눌님과 나는

기대반 설렘반으로 차례를 기다렸다.

병원 첫 방문이라

자궁경부암 검사, 자궁경부 균검사와

질초음파 검사를 같이 했다.

그런데..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단다.. ㅠㅠ

애나 당황~ 의사샘도 당황~

우리가 너무 일찍온 것 일수도 있고

정상 임신이 아닐수도 있다고 한다.

다음주에 확인해보면 알 수 있다고..

그래도 의사선생님이 친절하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라고 해서

안심은 되지만..

우리 애나는 일주일 내내

걱.정.걱.정.걱.정..

그리고 일주일 뒤 

2017.09.09

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드디어~

베리 하우스가~

보인다~

베리 하우스 안에 흐리게 난황도 보였다 

걱정 했던거와는 달리

문제없이 잘 자리 잡았다고 한다.

앞으로 걱정할 일이 

더 많을 테지만 그래도 한고비 넘겨서

다행인듯.. ^^

마눌~ 걱정 그만하고

베리 건강하게 자리잡을 수 있게

먹고싶은거 많이 먹고

운동도 하고 그러자~

  국민행복카드 발급

임신이 확인되면 

국민행복카드 발급을 위한

임신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여러 은행이 많았지만

주로 사용하고 있는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없었다.

결국 농협을 선택했고

체크카드로 선택하려 했으나

직원의 권유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 

A,B,C 타입중 병원 청구할인이 가능한

A타입 for Baby를 선택.

그외 혜택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카드 발급 후 첫 달외엔 

전월 실적이 필요한거라

바우처 50만원을 다쓰면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ㅎㅎ

아무튼 국민행복카드 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