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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 그랑빌 펜션 / 해운대라꼬 빛축제


작년 크리스마스 다음날에 놀러갔던 걸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요즘 결혼 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다는 ㅠ_ㅠ



2015년 12월 26일

가족여행으로 부산 해운대에 다녀왔습니다.


연말이고 크리스마스도 있고 해서 

해운대 근처에 펜션이 없을까봐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그랑빌 펜션에 방이 많이 남아 있더군요~


세잔3층으로 예약했구요

3인실이지만 1인추가(1만원) 했습니다.


해운대에서 걸어서 7~10분거리 될거 같아요.

길 끝까지 쭈욱~ 들어오면 그랑빌 펜션이 보입니다.






그랑빌 펜션 입구 






먼길 오느라 배가 고프네요~

실내에서 1차로 해산물 먹었습니다~ ㅎㅎ





2차는 바베큐장에서 소고기 구워먹었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바베큐 신청한 사람이 없더군요

덕분에 조용하게 잘 썼습니다 ㅎㅎ


주인 아저씨께서 직접 숯을 준비해주셨구요.

번개탄처럼 생겼는데 숯이라고 했던거 같네요~ 





비닐하우스?처럼 되어 있어서 춥진 않아요~

1인당 비용이 들었던거 같은데 저희는 4명이지만 

고기를 많이 먹지 않아서 쪼끔 저렴하게 한거 같네요.

이건 알아서들 센스 있게~ 


주인 아저씨가 매우 친절하시고 좋으십니다 ~






이미 1차로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르지만

열심히 먹었습니다 ~ 




급하게 PC쓸 일이 있어서 주변 PC방을 찾다가

주인아저씨께서 쓰시던 PC를 흔쾌히 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 NT가 PC쓰는 동안 전 펜션 내부 찰칵~~

이건 방송국 카메라지만 지금은 장식품이랍니다~ ㅎㅎ










저희가 해운대 방문할 당시 '해운대라꼬 빛축제' 기간이라

여기저기 사진찍을 곳이 많았습니다~

아직 2월이니 끝나지 않았겠군요~ ㅎㅎ


전날 크리스마스엔 서울 청계천 빛축제에 있었는데

하루만에 부산까지 와서 또 빛축제를 봤었네요 ㅎㅎ






아 그리고 해운대에 아이스링크장이 있는건 처음봤네요.

항상 여름에와서 그런가 ㅎㅎ

입장료가 조금 쎈거 같아서 그냥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





다음날 그랑빌 펜션 3층 세잔에서 창문밖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날이 밝았으니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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